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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천체의 종류 - (4) 달

by 민뉨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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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유맛 코코레오 입니다.

 

이번 주제는 우리 지구에서 가장 가깝고 태양 만큼이나 친숙한 우리의 달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천체 중 가장 밝은 천체라면 물론 달입니다. 만월 때의 달의 광도는-13등급이나 됩니다. 달빛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밝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은 우리의 사는 지구의 유일한 위성(최근에는 인공 위성이 수천개나 지구 주위를 돌고 있지만)입니다. 달의 크기는 거의 지구의 사 분의 일 정도지만, 평균 거리 38만킬로미터에 가까이 돌고 있으므로, 겉보기 크기는 태양만큼이나 크게 보입니다.

 

 달은 또 육안으로 그 모양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천체 (물론 지구는 제외)에이며, 그림자가 차고 지는 역동적이며 신비한 변화 모습을 보여 예부터 주목 받아 온 천체이기도 합니다.

 

- 달의 모양

 달에는 여러가지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바다로 불리는 평지나, 울퉁불퉁한 산맥과 계곡등입니다. 아울러 작은 운석과 부딪쳐 만들어진 크리에이터 들이 달의 지형에 신비함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달의 바다라는 이름을 처음 붙여준 사람은 사람은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이며, 그는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다 달의 어두운 부분이 물이 차 있는 바다라 생각하였습니다. 이후 천문 학자들은 달의 바다를 연구하고 지도를 만들어 이름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달의 바다가 있으니 달의 대륙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달의 바다 보다 밝은 부분이며 실제로도 바다보다 높은 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밝아 보이는 이유중에는 캴슘과 알루미늄과 같은 밝은 원소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달은 수천년 동안 우리에게 앞면만 보여주였습니다. 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기 때문이죠. 튓면이 탐사되기 전까지 많은 천문 학자들은 달의 뒷면도 앞면과 같이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신비한 모습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달의 뒷면이 탐사되었고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 하였습니다. 달의 뒷면은 앞면과 전혀 달랐기 때문이죠. 달의 뒷면은 마치 다른 운석 행성과 같이 많은 협곡과 크리에이터가 발견되었고, 앞면과 같은 바다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달의 그림자 참과 이지러짐

 

 달은 약 한달에 걸쳐서 지구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그림자가 참과 이지러짐을 하여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는 달이 태양의 빛을 받아 빛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으로 있을 때는 달을 볼 수 없습니다(유일하게 일식 때만큼은 달을 실루엣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달과 태양이 같은 방향으로 있을 때를 초승달(혹은 신월)라고 합니다. 이때의 월령을 0으로 합니다. 달은 태양과 같이 동쪽으로 뜹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서쪽 하늘의 저공에서 가늘고 호를 그리며 보이게 도비니다. (실제로는 일몰 직후로 보기 어렵다). 월령 1(일본에서는 이틀 달)의 달입니다.달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매일 조금씩 살이 찌는 겁니다. 그리고 초승달에서 약 일주일 뒤, 태양으로부터 90'동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반달(상현달)이 됩니다..이때의 연령은 약 7입니다.

달은 그 후에도 태양에서 떨어지고 태양에서 180'(즉 태양의 반대편)에 왔을 때에 만월이 됩니다.

 

 

- 월식

 달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고 빛나고 있습니다.그럼 태양의 빛이 가려지면 어떻게 될까요. 보름 때의 달을 보면 둥굴고 모든 부분이 환하네요. 햇빛의해 빛나고 있는 측은 광채를 띠고 있는데 빛의 없는 부분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만월 때는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전면 햇빛이 내리쬐고 있으니까 둥글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럼 만월 때 태양-월-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이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 역시 태양의 빛을 받고 있으니까 지구의 그림자가 태양과는 반대 측으로 뻗어 있을 것입니다. 그 속을 달이 통과한다면. 달은 지구 그림자에 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월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 태양을 일식이라 부릅니다. 궁금하시면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꺼에요. (https://mkim30.tistory.com/11)

 

 월식도 일식과 같이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개기 월식과 부분 월식, 그리고 반영 월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구의 그림자는 달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일식 처럼 금환 월식이라는 것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달이 완전히 지구의 그림자(본 그림자라고 합니다)속에 들어가는 것은 개기 월식이라 부르고, 이 때 달은 검붉게 됩니다. 달이 완전히 어둡게 보이지 않는 것은 지구 주위를 둘러싼 대기층에서 확산된 태양광이 달을 아련하게 비추기 때문입니다. 또한 붉게 보이는것은 파장이 긴 붉은 빛만 달에 비추어 지기 때문이죠.(이는 노을과 같은 이유입니다). 개기 중의 달의 밝기는 지구의 대기 상태에 의해서 바뀝니다.한해 월식에서 매우 밝게 보이고 있었는데 그 다음 월식 때에는 새까맣게 되어서 달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조차 어려웠죠. 이때 지구에서는 큰 화산이 폭발하여 화산재가 하늘 높이 퍼져 있었죠.

월식 때의 달의 밝기는 지구 대기의 상태를 아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이 지구 그림자를 스치고 지나갈 때, 달의 일부가 누락된 부분 월식이 됩니다.

 

 또 본 그림자 밖에는 반영이라 불리는 그림자가 있습니다.이는 태양의 빛의 일부가 지구에 의해서 차단되는 부분으로(달에서 보면 지구에 의한 부분 일식이 보일 거예요) 본 그림자보다는 훨씬 밝은 부분입니다. 이 반영 부분을 달이 통과하는 경우를 반영월식으로 하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어둡게 보는 부분입니다.

 

 또한 일식은 한정된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개기(금환)일식을 볼 수 있었는데요, 월식의 경우는 이때 달이 지평선 위에 보이는 지구상의 모든 장소는 똑같이 개기(부분)월식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우리는 월식을 볼수 있었죠? 그때 찍은 사진이 있어 한장 같이 올려 볼께요~

이런한 천문 현상을 찾아보는것도 즐거운 일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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